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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부전
글쓴이 : 박경식 올린날 : 2002-12-23 16:12;57
따라서 회음근 부위를 수축하면서 질내 음경의 느긋한 움직임과 발기한 음경에 대한 회음근 수축에 의해 생기는 쾌감에 집중하도록 한다.

셋째, 음핵에 대한 자극을 최대로 한다.
음핵에 대한 자극은 성적 극치감을 상당히 높여준다.
성교 중 여자가 적극적으로 허리를 움직이면서 여성 상위의 체위를 취한다면 더욱 큰 절정감에 이를 수 있다.
성교 중에 성적 극치감을 촉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음경을 삽입한 채 음핵을 자극하는 방법이다.
질과 함께 음핵을 자극하는 일은 여성이 직접 할 수도 있고 남성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이 경우 발기한 음경을 여성의 질내에 삽입한 채 여성의 성극치감에 가까워지기까지 남성이 손으로 여성의 음핵을 자극한다.
그러는 동안 남성은 전후운동을 행하지 않거나, 발기를 유도시키기 위하여 매우 천천히 행한다.
여성은 성적 극치감에 가깝다고 느끼면 남성에게 음핵에 대한 자극을 그치도록 하고 허리 움직임을 멈춘다.
성적 극치감이 가까워진 시점에서 음핵의 자극을 중지한 다음 적극적인 성교운동을 행한다.
이러한 절차는 몇 차례 되풀이 될 수도 있다. 다만 여성은 성교 외에 어떠한 방법으로든 성적 극치감을 얻지 말아야 한다.
수 주간 이 방법을 되풀이하면 상당한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처음에는 극치감을 얻기 위해 음핵에 강한 자극이 필요하지만 점차 성교를 통해 성적 극치감을 얻게 된다.
음핵을 자극하는데 진동체를 사용하거나 아니면 스스로 자극한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성교 중에 여성 스스로 자신을 자극하는 방법일 것이다.
이 경우에는 성적 극치감에 가까워지면 여성은 성교중에 자극을 멈추고 성교 운동에 의해 성적 극치감을 얻어야 한다.

- 질경련

곱상한 30대 초반의 여인, 큰 눈이 웬지 깊은 우수에 잠긴 듯 하고, 말을 할 듯 말 듯 수줍어하는 모습이 마치 여고생이 데이트 신청하는 듯했다.
이 여인의 사연인 즉 애 잘 낳고 잘 지내다가 4년 전 막내아이를 낳은 후 잠자리가 싫고 부부관계 후 그곳이 아프기만 해서 남편이 가까이 오는 것만도 귀찮다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과거에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한 것도 아니며 남편과의 사이에 특별히 금이 가게 된 일도 없었다.
진찰을 하려고 진찰대에 두 다리를 걸쳐놓자, 처음에는 보이던 요도 안의 붉은 것이 질의 수축과 함께 보이지 않았다.
자세히 보기 위해 질에 손가락을 넣으니 손가락이 부러질 정도로 아팠다.

질경련이란 이처럼 자기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질 주위의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성관계가 곤란해지는 것을 말한다.
위의 경우는 분만 후에 잘 나타나는 바 요도에 생기는 혈관종으로 인해 생긴 2차적 질경련이다.
질경련은, 특히 성경험이 적은 여성에게서 과거의 성폭행이나 잘못된 성교육 때문에 야기되는 수가 많다.
그러나 성경험이 많은 여성에게조차도 특정 상대나 특정한 분위기 때문에 질경련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의 대부분은 심리적 요인에 의한 것이다. 그 밑바탕에는 불안과 초조, 공포, 혐오감 및 죄의식이 짙게 깔려 있다.
필자는 성폭행을 당해 질입구는 물론 요도까지 찢겨진 경우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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