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jpg

 

   

3. 음위의 치료
글쓴이 : 박경식 올린날 : 2002-12-23 16:23;34
(1) 내과적 치료

- 독신자의 치료 P. 363~374

반중 조홍(早紅)감이 고아도 보이나다.
유자이 아니라도 품음 즉도 하다마는
품어가 반길이 없으매 그를 설워하노라.
- 노계 박인로(朴仁老)
(쟁반에 받쳐 나온 철 이른 홍시가 몹시도 예쁘게 보이는 구나. 그 옛날 어떤 이처럼 부모에게 갖다 드리기 위해 친구가 준 유자를 먹지 않고 품에 넣은 것처럼 나도 유자가 아니더라도 품어가고 싶으나 가져가 보아도 반겨 줄 부모님이 계시지 않으니 그 것이 서럽구나).

자신이 조루라거나 음위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혼자 있기 때문에, 그리고 이것을 치료해야 결혼하겠다는 사람들은 위의 치료과정에 강한 불만을 나타낼 것입니다.
사실 혼자인 사람들은 치료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필자는 그런 경우 성 파트너가 생긴 뒤에 위와 같이 해보라고 권유하거나 다음과 같은 방법을 권합니다.

공상을 자주 멈춰가며 자체위안합니다.
제 1단계
당신이 가장 흠모하는 여성이 있는데 그녀와 매일 밤 섹스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남들은 말 한번 붙여봤으면, 손 한번 잡아봤으면 하는 그런 여성과 말입니다.
이제 그녀와 당신은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그녀도 정말 당신이 좋고 당신을 다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입니다.
이제 그녀와의 섹스를 상상하면서 15분간 자체위안을 하도록 합니다.
우선 이 공상은 성교 때 우리가 하는 즉 애무하고 키스하는 모든 것을 다 상상하면서 시작하거나 최소한 그들 중에 되도록 당신에게 좋은 것을 많이 갖고 시작해보세요.

당신은 아마 한 번의 성교 때 우리가 하는 모든 성적 행위에 대한 공상을 다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다음 번에 할 때 이번에 남겨진 부분부터 다시 공상을 시작하면서 자체위안을 갖도록 해보세요.
공상의 한 부분으로 당신이 그녀와 섹스하는 것을 중단하는 것이 필요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중단해 보세요.
당신이 공상을 중단했을 때 자체 위안도 멈춰 보세요. 사정하려는 기분이 사라졌을 때 다시 공상과 자체위안을 해보세요.
반드시 성교 도중 꼭 성교를 중단했어야 할 일이 생겼다는 장면을 포함시키면서 말입니다(예를 들어 불이 났다든지, 도둑이 들었다든지, 급한 전화벨이 울리고 있다든지).
이렇게 중단하는 경우는 아래의 두 가지 경우 때 하도록 합니다.
하나는 당신이 정말 사정할 것 같을 때 사정을 방지하기 위해서 하고, 또 하나는 공상 도중 현실 속에서 실제로 공상을 멈춰야 될 곳이라고 느끼는 부분에서 공상을 중단합니다.
위 두 가지를 모두 써 보기도 합니다.
공상을 멈출 때 자체 위안도 함께 멈춰 보세요. 많은 남성의 경우 공상의 어떤 부분에서는 공상을 중단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가장 많은 경우가 질내로 음경을 넣는 때이고, 한참 성행위가 고조되어 둘이 서로 빠르고 힘차게 성교를 할 때입니다.
이렇게 공상에서 멈추기가 힘든 부분이 실제 성행위를 할 때도 똑같이 어려운 부분이므로, 당신이 느끼는 이 어려운 장면에서 반드시 멈추도록 노력하셔야 됩니다.
여러 번의 시도 후에도 잘 되지 않는 어려운 장면에 부딪치면 다음의 2단계를 이용해 보도록 합니다.



▲ 다음글 : 2. 성부전
▼ 이전글 : 2. 성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