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에 대한 바른 지식
글쓴이 : 박경식 올린날 : 2002-12-23 15:12;50
가령 독립심을 키운다든지, 각자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것 등 많이 있을 것이다.
필자도 경험한 바 있지만, 아무리 어린아이일지라도 개인적인 의견을 존중한다.

우리 같으면 어린아이의 의견을 완전히 무시하고 부모의 의견이 곧 어린아이의 것인 듯 한다.
이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던 필자도 무의식적으로 실수를 한 나머지 "아차"했던 경험이 있다.

또 한국에서 아주 오래 살았으며, 연세대 교수로 있던 한국명 박대인 씨도 중고등학교는 물론이고 대학교 입학시험에까지 부모가 따라와 기다리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 없노라고 했다.
자기는 입학시험을 치를 때 부모가 잘 다녀오라는 말 한마디 뿐이었고, 시험치고 왔는데도 "시험 잘 봤냐"는 말 한마디 없었다고 한다.

어쨌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필자는 부모와 자식간에 정이 없는 이유중의 하나가 프리섹스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우연히 나를 만든 부모가 두 사람일 뿐, 실제로 우리 어머니도 이 남자 저 남자와 많은 관계를 가졌으며 아버지 역시 이 여자 저 여자와 많은 관계를 가졌다.
다만 내가 태어날 때 우연히 두 사람이 만났을 뿐이다. 그에 따라 부모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갖고 있지 않다.

성윤리가 타락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이 성스럽기는커녕 단지 쾌락으로 작용할 뿐이다.
필자는 식욕, 수면욕과 더불어 성욕이 인간의 3대 욕구이며 인간의 가장 기본적 욕구임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밥은 깨끗이 먹어야 하고 잠자리는 가리라는 말이 있다. 마찬가지로 섹스도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는다면, 밥 먹고 싶을 때 아무 때나 울어대는 갓난아이와 다를 바가 없고, 잠자고 싶다고 하여 아무 곳에서나 뒹구는 개 돼지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그런 것을 절제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고 아니할 수 없다.

발기는 자율신경의 부교감 신경에서 주로 일어나고 사정은 주로 교감 신경계에서 일어난다.
발기부전은 음경에 혈관충혈이 방해됨으로써 생기는 것으로 성적 극치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남성의 발기중추는 2군데 있는데, 2, 3, 4번째의 중추는 성기의 직접적인 자극에 의해 발기가 되고 상부의 중추는 정신적인 자극에 의해서 주로 발기를 일으킨다.
발기 반사에 영향을 주는 뇌의 중추는 중뇌와 피질 변형계에 있다.

남성은 성교에 앞선 애무 중에 몇 번씩이나 발기되었다가 사그라드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보통은 이에 개의치 않으나 일시적으로 발기하지 않는 사실에 남자 자신이 심리적으로 반응하고, 다시 발기가 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두려워하는 사람에 있어서는 심인성 즉 정신적 발기부전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발기를 회복할 수 있는 신체적 능력은 중년이 지나면 서서히 사라지는데, 50이 넘으면 몇 시간이 지나도록 발기를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현상을 매스터스와 존슨은 '역설적 무반응기'라고 했다.

임상적으로 발기에 필요한 조건은 혈액의 공급이 충분하고, 공급될 수 있는 발기조직이 있고, 정상적인 자율신경과 지각신경섬유가 음경에 분포되어야 한다.
심인성 발기부전은 음경에 혈액을 충만시키는 신경반사와 혈관반사가 정신적인 요인에 의해서 억압되어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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