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학 전문의 박경식이 아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글쓴이 : 박경식 올린날 : 2002-12-23 11:25;23
이런 여자가 남편을 조루로 만든다.

의심많은 남자 임포텐츠 걸린다.

그리고 나이를 먹으면 사정량이나 사정거리가 당연히 줄어드는 것인데 이것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어요. 이런 것은 정상적인 것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발기부전 같은 것이 생기는 사람은 성격이 굉장히 의심이 많은 편이거나 지능이 떨어지거나 꼼꼼히 따지는 사람에게서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직장에서 너무 많은 것을 신경쓴다거나 하면 사정도 안되고 발기도 안됩니다.
그래서, 신혼 초에는 관계가 잘 되었는데, 어느 날 아내가 원해서 관계를 하려는데 안됐습니다. 자존심 상해 왜 그런가 하고 그 뒤에 또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또 안 된단 말이에요. 그래서 내가 병신인가 해서 자위 행위를 해보았더니 됐단 말이에요. 이 남자는 고민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왜 그러냐 하면, 자신이 원해서 해야 하는데 아내가 원해서 하니까 의무방어전이 되어버려 안되는 것이죠. 갑자기 돈벌기 위해 마지못해 나가는 회사 생각이 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갑자기 속이 쓰리고 아프고 발기가 사라지고 사정이 안되는 것이죠.


섹스하다 돈 생각하는 남자

스트레스가 많은 임포텐츠의 또 다른 예는 어떤 세일즈맨의 예를 들겠습니다. 세일즈맨은 아시다시피 실적 수당으로 살아가지 않습니까? 연애 결혼을 했는데 결혼 전에 두 사람은 아무 문제없이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살림을 떠맡고 나니까 금전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 때부터 여기에 매달리게 되고 자신이 없어져 성욕이 없어진 케이스입니다.
이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 경우는 미국에서 아내가 의사를 하고 남편은 한국에서 사업을 합니다. 서로 부부가 떨어져 삽니다. 6개월에 한번씩 서로 만납니다. 부부생활 하는데 처음에는 잘 안되다가 며칠 지나면 참 잘된답니다. 그 때쯤 되면 발기를 시켜주는 주사가 필요 없이도 잘 되죠. 너무 금욕을 오랫동안 하게 되면 발기조차 안되는 상황에 빠질 수 있습니다.


다른 남자에게 부인을 만족시켜달라고 부탁하는 남자

그 다음의 케이스는 부부가 교대로 여관업을 하는 경우입니다. 서로 교대를 해야 하니까 서로 시간이 없어요. 그리고 교대 시간에 어쩌다 맞추어서 관계를 하려다 보면 방 찾는 손님이 있어 관계를 하다가도 멈춰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상당히 불안합니다. 당연히 원만한 부부생활을 할 수가 없는 것이죠.
다음의 예는 참 비참한 경우인데, 여자가 아주 무지할 경우의 얘기입니다. 부인이 자궁수술을 해서 자궁을 들어냈습니다. 자궁을 들어내고 나니까 꼭 석녀 같은 생각이 들어 당연히 성욕이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 자신은 여자로서 끝났다고 자포자기를 하는 여자도 있었습니다. 이런 그릇된 지식으로 인해 부부생활을 거부하여 트러블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의학이 발달해서 어떤 경우든 돈과 시간의 문제뿐이지 어떤 방법이든 치료가 거의 다 됩니다. 조루라든지, 발기가 잘 안 된다든지, 남성의 심벌이 작다든지 하는 문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해결이 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저는 이런 사람도 봤습니다. 아내가 자꾸 몸이 아픈데 첨단 기술인 MRI 검사 등 모든 검사를 다해도 이상이 없는 것입니다. 남편이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자기가 아내에게 잘 못해주니까 여자가 발산을 못해서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 중에 제비 말고, 힘 좋은 사람에게 아내와 관계를 권유하는 그런 남자도 봤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픈 몸이 사라져버리니까 자기가 만족을 못시켜주어서 그렇게 된 것으로 믿고 자기 병 고칠 생각은 않고 이 사람 저 사람한테 그걸 부탁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대화 부족, 취미 생활의 차이로 점점 멀어져

문제는 이런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의외로 많습니다. 또 보다 심각한 경우도 있습니다. 즉 어떤 사람은 아내에게 위의 경우처럼 하라고 말해놓고 그 다음부터는 남자의 질투심이 발동되는 겁니다. 자기가 못해줬는데 다른 남자와는 무언가가 되니까 질투가 생기는 것이죠. 이런 의심이 확대되어 전화를 도청한다든가 죽여버리겠다는 등의 협박까지 해대는 남자도 있었습니다. 더 심한 경우도 얼마든지 많습니다.
많은 환자들을 접하다보면 부부간에 대화가 결핍되고 취미가 다르고 혼자 있는 것을 더 편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런 부부들은 서로 말이 안통하고 점점 성적 매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결혼 전에 성적 매력이나 장점이라고 생각한 것들이 사라져 버리는 것이죠.
이것은 커다란 문제를 일으킵니다. 가정의 문제가 곧 사회의 문제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남성의 불륜이 문제가 되어 왔지만 요즘에는 여성들의 불륜이 이혼사유가 되는 것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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