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학 전문의 박경식이 아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글쓴이 : 박경식 올린날 : 2002-12-23 11:33;23
이런 여자가 남편을 조루로 만든다.

예전 생각을 버리십시오

현재 일어나는 현상을 모두 자연스럽게 바라보면서 예전을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여자 분이 오셨는데 그 분은 남편이 매일 밤 부부생활을 원해서 아내가 지겨워서 온 경우였습니다. 그 분 말씀이 제 남편을 수술해서라도 더 이상 날 괴롭히지 못하게 해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정말로 일년에 한번도 안 하는 사람도 봤어요. 그런 사람도 아무 탈없이 두 사람 서로 공경하면서 이해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참 극단적인 예인데, 보통 분들께서는 이것을 참 이해하기 힘들텐데 이것은 모두 두 사람 사이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한국사람의 평균 성관계 시간은 약 3분 정도가 제일 많습니다. 평균적으로 3~5분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1~3분입니다. 그리고 빈도도 나이에 따라 차차 줄어드는데, 소녀경에 나오는 그런 식의 빈도는 없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도시인과 농촌과의 다소 차이가 있고, 서로 남녀간에 원하는 횟수는 다르지만 이것은 두 사람만의 일입니다.
남이 강요할 것도 없고 남이 어느 만큼 하니 나도 어느 만큼 해야한다는 식으로 남을 의식하며 살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더구나 이것은 모두 남이 모르는 두 분만의 얘기 아닙니까? 비교를 전혀 할 필요가 없는 얘기입니다.
또한 나이 먹어서 흔히 올 수 있는 문제도 있습니다. 부부간에 따로따로 생활하고 따로따로 생각한다면, 한 지붕의 두 하숙생입니다. 부부간에 한 지붕 두 하숙생은 곤란합니다. 제가 환자를 진료하면서 보면 대개 성적인 문제로 오는 사람들의 성격을 보면 의심이 많고, 또한 아주 따지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서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자기 자신이 그 성격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려하고 화통하게 풀어나가는 그런 것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남편의 기죽이지 않아야 강한 아들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저는 요리하는 남자가 어떻다는 책도 나오고 그러는데, 전 상당히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남성을 괴롭히고 또 남편이 성생활을 잘못하게 될 때 여성 자신이 먼저 반성해야 합니다.
여러분, 아들을 강하게 키우고 싶지 않습니까? 힘없는 아들보다 힘있는 아들이 낫지 않습니까? 할아버지보다는 아버지가 나아야 되고 아버지보다는 아들이 나아야 그 집안이 되는 것입니다. 남편이 강해야 강한 아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시대는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여성 여러분, 제발 남편을 편하게 해주세요. 많이 요구하지 마십시오.


남편을 위해 박수를 칩시다.

그리고 우리 남편들 기 좀 살려주시기 바랍니다. 남편들을 위해서 한번 박수 쳐 봅시다. 남편들을 위해서 파이팅 한번 외쳐봅시다. 여러분, 오늘부터 좀 따뜻하게 해주세요.
지금까지 맺힌 것들 모두 풀어 보십시오. 요즘 간 큰 남자 시리즈가 왜 나와 있습니까? 집에서 TV 앞에 앉아 남편은 채널 하나 선택할 권한이 없습니까? 아내가 어디 나가는데 어디 가냐고 물어보지도 못합니까? 여러분 우리 이 시대의 우리 남편들 다시 한번 힘차게 뛰게 격려 좀 해주십시오.
그것이 바로 여성 여러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정말 우리 남편들 너무 불쌍합니다. 우리 남편들 힘나게 힘차게 박수를 쳐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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