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학 전문의 박경식이 아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글쓴이 : 박경식 올린날 : 2002-12-23 17:34;31
- 더 좋은 섹스 1
사정거리, 젊었을 때 15센티미터 나이 들면 흘러내려…

20대 초일 때 남성의 사정은 최초의 성적 극치감이 있은 후 무반응기가 극히 짧아 불과 몇 초 내지 2분 정도인 경우가 많다. 정신적인 자극이나 신체적인 자극을 받으면 당장에 발기가 일어난다. 또한 성적 극치감이 있은 후에는 발기의 쇠퇴도 완만해서 사정 후 30분 가량 발기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하기도 한다.
그러나 30대가 되면 무반응기가 길어지며 성적 극치감 횟수가 줄어드는데 만족해야한다. 그리고 30대 남성은 성적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는 성적 생각이나 공상에 얽매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런 현상은 40대가 넘어가면 더욱 심해지고 50대를 지나면 성적 극치감의 횟수나 무반응기가 역시 변화해서 일반적으로 한 두 주일에 한 두 번의 성적 극치감으로 만족한다. 그리고 한 번 사정한 후에는 12내지 24시간까지 발기불능 상태가 오는데 이것도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그래서 50대 이후는 발기나 사정을 하기 위해서 길고 심한 자극이 필요하게 된다. 정액의 분출도, 젊었을 때는 약 15cm까지 튀지만 나이가 들면 다만 흘러내릴 정도로 된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사정 후 발기가 사라지는 시간도 매우 짧게 된다.
때문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부부는 서로 합심해야 한다. 성적 노화의 성차이를 이해하고 솔직한 대화로 풀어야 한다.
예를 들어 여성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여러 번의 성적 극치감을 얻을 수 있는 반면, 남성은 무반응기가 12시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남성은 자기의 성능력에 불안감을 갖지 말고, 아내와 겨루어 꼭 성적으로 만족시켜 주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없애야 한다.
아내의 감퇴되지 않는 성적 극치감 능력을 정상으로 이해하고 자기 자신은 1회의 성적 극치감에 만족하도록 한다. 또한 나이 많은 남성은 성교 때마다 성적 극치감을 체험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아내와의 성교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

- 더 좋은 섹스 2
성행위 빈도, 나이와 계절, 습관 직업 등에 영향

성행위의 빈도는 나이와 계절, 습관, 개인적인 체질, 직업 및 성별 등에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육체적 운동은 성욕을 자극해 육체노동자가 정신 노동자보다 성욕이 강하나, 경우에 따라서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성교를 통해 해소하려고 하는 이들도 있다.
계절별로는 역시 노출과 자극이 심한 여름에 성욕이 가장 왕성하며 성교의 횟수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한다. 또는 정력의 강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즉 남성의 경우 20대에 최고조에 달했다가 40대부터 감퇴하기 시작하나, 여성의 경우는 남자와 10년의 차가 있어 30대에 최고조에 달했다가 50대부터 감퇴한다. 남성의 경우 20대에 가장 성교 횟수가 많으나 여성은 30대에 가장 많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그리고 60대에 이르면 성의 감도는 다시 높아진다.
그러나 심리적 환상 및 정신 연령은 생리적 나이차를 뛰어넘을 수 있다. 따라서 만약 자기의 나이를 대학생쯤에 맞추면 그 나이에 맞는 생각과 행동 및 옷차림을 하게 된다. 이것은 아마 가장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가장 값진 회춘법일 것이다.
그러나, 학자에 따라서는 남녀의 성적 왕성기를 위와 정반대로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의미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수명이 길기 때문에 남성이 몇 살 아래의 여성과 결혼하는 사회의 통념을 과감히 탈피하여, 성숙한 여성과 나이 어린 남성과의 결합이 위와 같은 성감도의 차에 의한 문제점을 해소하는 한편 남편이 죽은 뒤 오랫동안 혼자 지내는 외로움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로 주장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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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질 깊이 13센티미터, 직경은 기혼녀 4~6센티미터, 경산부 6~8센티미터

남성의 성기는 대개 만 21세까지 발육한다. 발기시 음경의 크기는 흑인종, 백인종, 황인종의 순서이며 여성의 성기 역시 이와 동일하다. 한국 남성의 경우, 길이와 직경이 각각 7.4센티미터, 2.6센티미터이나 발기하면 각각 11.2센티미터, 4.1센티미터로 늘어난다.
발기했을 때가 평상시보다 몇 배 이상 큰 것으로 착각하게 되는 이유는 음경 내 혈류 유입으로 음경의 용적이 평상시보다 약 4.5배 가량 늘어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단소 음경이라 함은 평상시의 길이가 4센티미터 이하인 것을 말하는데 이런 경우는 드물다. 더욱이 발기했을 때 음경의 길이가 5센티미터 이상이면 성교에는 큰 문제가 없다. 성교시 가장 쾌감을 주는 곳은 바로 여성의 질과 방광이 만나는 곳이다.
따라서 음경의 일부만 삽입한 채 낮은 성교자체를 취하는 것이 여성에게 더 만족을 줄 수 있으므로 음경의 크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음경의 크기가 여성에게 주는 성적 만족감이나 자신의 성적 능력과는 비례하지 않거니와 여성의 성감대는 남성과 달리 몸 전체에 널리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성기만 크다고 다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의학적으로 보면 여성의 질의 깊이는 13센티미터 정도이며, 직경은 기혼녀의 경우 4~6센티미터, 이기를 낳은 경우는 6~8센티미터 정도이다. 여성이 흥분하면 질 입구 3분의 1이 부풀어 쾌감대를 형성하는데 그에 따라 질의 입구도 작아진다. 따라서 음경이 꼭 커야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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