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성기능 장애 예방법
글쓴이 : 박경식 올린날 : 2002-12-23 12:48;44
여자가 이럴 때 남자는 하고 싶지 않다.


성교가 아닌 다른 성적인 자극을 즐겨라

부부가 동시에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바람직하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여성은 늦게 오르가슴을 느끼는데 이에 비해 남성의 사정 시간은 빠른 편이다. 이로 인해 여성은 불감증, 남성은 아내를 만족시켜주지 못했다는 사실 때문에 위축이 되어 점점 조루증세가 심각해진다.
성적 극치감이 동시에 일어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두 사람이 동시에 성적인 극치감보다 못하다고 생각만 하지 않는다면 성행동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성교를 통해서만 극치감을 얻으려 하지 말고 다른 자극을 통해 성적 쾌락을 추구해야한다.
부부는 각기 파트너를 자극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 것은 좋지 않다. 아내는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을, 남편은 아내를 만족시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 죄의식을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는 것은 더욱 성생활을 방해한다. 조급히 사정을 했다면 남편은 그 뒤에 여성의 성적 극치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극해야 한다.
부부생활을 숙제하듯이 하는 부부
성생활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면 전혀 다른 성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일정한 횟수의 성교를 행하고, 성관계를 시작함과 동시에 발기가 되어야 하고, 오랫동안 성교 상태를 유지해야 정상적인 부부관계라고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 부부들이 가지고 있는 성관념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부부생활을 즐거운 일이 아니라 괴로운 일이 되는 것. 밤마다 숙제하는 학생에 불과하게 된다. 성적인 반응은 마음대로 조절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또한 성적인 관심에 변화가 있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다. 피곤할 때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성능력이 줄어드는 것 또한 정상이다.

불감증 환자가 되고 싶지 않아 서두른다.

스스로 불감증 환자라든지, 성적으로 기쁨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빠지면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할 수 없다. 남자는 당장 발기가 되어야 하고, 오랫동안 성행위를 하지 않으면 여자가 실망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여자는 여자대로 성적 극치감에 빨리 도달하지 못하면 남자가 실망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이다.
여자는 또한 불감증 환자가 아님을 보여주고 싶어 자세를 좀 바꾸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하면 저속하거나 정숙하지 못한 여자로 보이지 않을까 하는 성적인 불안감 때문에 오히려 성적인 극치감에 이르는 것이 어려워진다. 성적인 극치감에 대한 지나친 집착을 버리고 보다 편안하게 성관계에 몰입하면 만족도 높은 성생활을 할 수 있다.
매력 없는 아내, 남편의 발기력 떨어뜨려
성기능 장애가 있을 경우 성기능 장애가 일어난 당사자뿐만 아니라 성 파트너도 함께 관찰해야 한다. 가령 남편이 가까이 오기만 해도 싫어하는 아내는 남편의 성 반응을 손상시킨다. 또 아내가 매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남편은 아내와의 성관계 때 발기력이 점점 약해진다.
여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남편이 아내를 전혀 애무하지 않고 자신의 성적 극치감만 만족시키려고 한다면 여자는 당연히 불감증에 이르게 된다.
부부간에 불화가 잦은 경우도 성 트러블이 일어나게 된다. 상대방에 대한 적개심, 분노, 혹시 버림을 받지 않을까 하는 거절 공포 등이 있으면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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